늘기쁜마을, 신장림사랑채노인복지관 개관

사회복지법인 늘기쁜마을(대표이사 지현스님)은 11월 29일 ‘신장림사랑채노인복지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늘기쁜마을 대표이사 지현스님, 부산노인복지관협회장 선공스님, 대원사 주지 담화림스님, 김태석 사하구청장, 전원석 사하구의회 의장 등 사부대중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의 행사는 내빈들의 테이프 커팅으로 시작했다. 테이프 커팅식 후 자리를 옮겨 복지관 8층 대강당에서 내빈 축사 및 경과보고, 복지관 시설 소개와 축하공연,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신장림사랑채복지관은 지하철 신장림역 입구에 바로 위치해 접근성 높으며 서예실, 장기바둑실, 정보화교실, 건강상담실, 건강증진실, 체력단련실, 물리치료실 등 다양한 건강복지와 여가 설비를 갖추고 있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풍부한 교육과 여가 환경을 제공한다.

지현스님은 “20년 이상 복지를 위해 쌓은 노하우를 모아 어르신을 위해 정성을 쏟겠다”며 “어르신들이 복지관을 통해 항상 행복하고 기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