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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사, 한국 선禪문화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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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맑은소리맑은나라 작성일19-10-01 15:4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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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사 한국 선문화를 이끈다

10월, 선문화교육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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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총림 범어사(주지 경선스님)102일 선문화교육센터 개관식을 봉행한다.

범어사 선문화교육센터는 연면적 1000여 평으로 지상 1~24개동(선문화관, 선문화교육관, 템플스테이관, 다음관)으로 조성되었다. 범어사는 선문화교육센터 건립을 통해 국내외 불자 및 관광객들에게 선문화를 알리고 한국 전통사찰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문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 및 제공한다.

 

또한 템플스테이, 전통다원과 카페테리아 등의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불교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불교전통문화를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하며, 선문화교육관 정문 위 옥외공간에는 석가모니 부처님 석불을 모시고 선문화교육관 시민선방과 다음관 대방에는 관세음보살님을 모심으로 신행공간으로써의 역할도 하게 된다.

 

선문화관은 1층에 세미나와 연수교육, 문화공연 등 각종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400석 규모의 대강당으로 조성되었으며, 2층에는 카페와 전통다원으로 운영하며 범어사를 찾는 시민과 불자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선문화교육관은 2층 규모로 1층은 강당과 공양간, 2층은 시민 선방으로 운영하며 체계적인 불교 교육 공간으로 활용된다.

 

템플스테이관은 단체 숙식이 가능한 대방과 2인실 10개 숙소를 갖추고 최대 100명의 인원을 수용, 템플스테이 및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다음관은 다도 교육과 음악 명상 등 별도의 프로그램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범어사 주지 경선스님은 선문화교육센터가 선의 가치를 알리고 선문화를 전파하는 본 역할을 다하며, 시민과 불자들이 마음을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이자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범어사는 선문화교육센터 개관을 기념하여 방장 지유대종사의 수심결 특별 강좌를 진행한다. 강좌는 10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 선문화교육센터 강당에서 열린다.

 

 

이창환 기자  puremind-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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