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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맑은소리맑은나라 작성일17-01-02 15:24 댓글0건

본문

허공처럼 살아라

원산 스님

기도하면 행복해진다
허공처럼 살아라

허공에 한 점 찍은 참된 소식을
우주 공간의 몇 사람이나 알겠는가?

- 아무것도 없지만, 모든 것을 담은 허공
허공의 경계는 없다. 중생들의 시비와 아픔, 끊임없이 올라오는 욕망도 끊임없이 펼쳐진 허공이 덮
어버리니 그저 우주 공간 속의 먼지일 뿐이다. 허공 속에서 사물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니 다른 것
을 막을 필요도 없고, 다른 것에 의해 막히지 않아도 된다. 헤아리지 않는 평온함 속에 불법의 진리
가 있다. 그래서 허공은 아무것도 없지만 사실 모든 것을 담고 있는 불제자들이 영원히 추구해야 할
아름다운 불법이다.

- 너와 내가 다르지 않다
『허공처럼 살아라』 저자 영축총림 통도사 주지 원산 도명스님도 평생‘ 허공’처럼 살고자 했다. 통도
사 주지로 부임한 2011년부터 지금까지 매월 음력 초하루마다 설법전에서 사리탑 봉찬기도와 신중
기도를 모시고 설법하면서 신도들이 허공을 닮아 행복해지기를 발원했다.『 허공처럼 살아라』는 스
님의 이러한 주옥같은 법문을 엮어 출간한 것으로 믿고, 실천하고 기도하여, 너와 내가, 나아가 여래
와 다르지 않음을, 허공과 하나임을 알려주고 있다.

『허공처럼 살아라』는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발심을 위한“ 제1장 행복하려거든 믿고 실천하
라’, 수행 정진을 당부한‘ 제2장 행복하려거든 기도하라’, 반야심경, 아뇩다라삼먁삼보리, 허공 같
은 걸림 없는 삶을 당부한‘ 제3장 행복하려거든 허공처럼 살아라’, 너와 나 분별을 내려놓고 하나가
되어 세간 곳곳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깨닫고 실천하라는‘ 제4장 행복하려거든 하나가 되라’이다.
즉, 발심하여 생사를 넘은 공을 깨닫고, 부처님의 진리로 다 같이 행복의 길로 나아가라는 것이다.



원산 도명

통도사 극락암으로 19세에 입산하여
경봉스님을 은사로 득도 사미계 수지
통도사 금강계단에서 월하스님을 계사로 비구계 수지
통도사, 범어사, 동화사 전문 강원에서 경전 수학
극락암, 송광사, 봉암사, 칠불사 등 선원에서 수선안거
통도사 재무 총무국장 역임, 조계종 제6, 8대 종회의원
직지사 황악학림 졸업과 동시 관응스님으로부터 전강 받아
직지사, 통도사 승가대학 강주 역임
BBS 불교방송 경전공부 원각경 강의
조계종 초대 교육원장 역임
통도사 백련정사 죽림굴에서 3년간 무문관 정진
(현) 경봉장학회 이사, BBS불교방송 이사
울산불교방송 운영위원장, 복지법인 자비원 이사장
통도사 평생교육원 원장, 통도사 영농법인 이사장
통도사 주지를 맡아 요양병원 신축을 비롯한 각종불사에 정진하고 있다.
스님의 설법은 처음부터 현재까지 불제자들을 영원한 행복으로 이끄는 반야의 지혜다.

본문 중에서

- 한 점의 깨우침,‘ 하나’
자세한 내용을 보자면,
‘제3장 허공처럼 살아라’중 180p에서

아뢰야식이란 우리 마음속의 창고를 말합니다. 보고 듣고 말하는 동안 그것들이 차곡차곡 쌓이게 되는데
그런 앎이 쌓여 있는 것이 바로 아뢰야식창고입니다. 눈으로 본 것이, 귀로 들은 것이 다 그렇게 창고 속
에 저장이 되는 셈입니다. 그리고 코로 냄새를 맡는 것도 같습니다. 입으로 맛본 것 또한 같습니다. 그리
고 몸을 통해 덥고 춥고 서늘하고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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